또 다시 코펜하겐


외롭긴 하지만 자꾸만 혼자가 편해진다.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물어오는게 이제는 좀 짜증난다. 미술관 가고 박물관 가고 좋아하는 노래 듣고 사진 찍고 찍은 사진을 보고 하는게 나한테는 정말로 재밌고 행복하다. 엄마의 감기와 함께한 여행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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